안타깝게도 아버지의 사문서 위조로 사건에 휘말린 박세리의 선수 시절 상금 및 현재 박세리 재산 규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본인이 재산 내역을 밝히지 않는 한 정확한 금액은 알 수 없지만 그 동안 언론에 보도된 기사와 박세리의 인터뷰와 방송 출연 중에 언급한 내용들을 토대호 추정해 보겠습니다.
선수 시절 상금
박세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로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LPGA)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녀의 주요 성과와 상금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LPGA 주요 성과:
- 메이저 대회 5승 포함, 통산 25승
- 1998년 US 여자 오픈 우승
- 1998년 LPGA 챔피언십 우승
- 상금 총액:
- 박세리는 LPGA 투어에서 통산 약 1,140만 달러(약 130억 원)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그녀가 활동했던 기간 동안의 상금과 보너스를 포함한 금액입니다.
최근 박세리 부친의 사문서 위조로 부녀간의 고소 사건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박세리의 선수시절 상금을 200억으로 추정하합니다.
하지만 실제 박세리가 예능 프로에 나와서 “상금만 따지면 200억이 안 된다. 사실 선수는 상금보다 스폰서 계약금이 더 큰데 그건 다 부모님 드렸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박세리는 돈을 버는대로 모두 부모님게 드렸고, 그 돈은 모두 부모님 빚 갚는데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박세리 재산
박세리의 현재 재산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체로 300억~500억으로 추정하는 언론 기사가 많습니다. 이는 박세리가 선수시절 벌어들인 상금과 약 150억 원과 스폰서를 합친 금액으로 대략 200~300억을 벌었을 거라는 추정에서 시작하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각종 투자 수익 등을 추정하여 현재 박세리 재산이 500억원 정도일 것이라는 추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박세리는 2022년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에 출연했을 때 “저는 투자를 잘 안한다. 갖고 있는 거 좋아한다”며 “세상에 공짜는 없다. 쉽게 벌리지 않는다”고 고 하며, 주식투자도 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므로 박세리의 재산이라고는 현역 때의 상금 및 스폰서 수입이 대부분일 것이고 그 밖의 각종 방송 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올리고 있겠지만 과거 선수시절 상금획득 규모만큼은 아닐 것입니다.
그럼에도 워낙 벌어들인 금액이 많기에 현재 재산도 많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대전에 있는 박세리의 집 2채는 모두 경매에 넘어가 있다고 하니 언론의 추정보다 박세리 재산 상황이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놀라운건 이 집은 원래 박세리와 아버지가 50대50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었지만 2016년 부친의 채무로 경매위기에 처하자 박세리가 아버지의 지분까지 모두 사들였던 집인데요. 이번에 다시 경매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2021년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 박세리는 “나도 (부모님께 번 돈을) 다 드렸다”며 “내가 왜 열심히 사는 줄 알아? 이제 벌어야 돼서”라고 말한 것도 의미심장한데요. 그 당시에 이미 자신의 재산은 모두 부모님게 드려서 생각보다 많지 않기에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문서 위조로 부친과 갈등을 겪고 온 언론에 관련 기사가 도배되다시피한 지금도 홈쇼핑 방송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이미 여러 광고에도 출연 중인 박세리로서는 이번 부친의 사문서 위조 사건이 아니라도 여러 정황을 고려했을때 부친으로 인해 돈이 필요한 곳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이 때문에 과거 박세리의 결혼을 아버지가 반대했던 사연까지 회자되며, 박수홍의 사례마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암울했던 IMF 시절 맨발투혼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박세리가 부디 이번 위기를 잘 넘기고 예전의 그 활달하고 유쾌한 리치언니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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